블로그에 들르는걸 메모해두지 않으면!!! (+)

최근엔 해야할 일이라던지 한 번쯤 신경써야하는 일을 까먹는 일이 많아서...

포스트잇에 적어두는 습관을 만들고 있는데요.

기왕 만든 블로그고, 나이도 있으니 한 번쯤은 성실하게 해보고 싶단 말이죠!

근데 아직 애정이 부족한건지... 들어오는걸 까먹으니까...

어느정도냐면.. 포스트잇에 '블로그에 들르기' 라고 쓰는 것 조차 까먹었었어요.

ㅋㅎㅎㅎㅎ

왜 까먹는걸까...

마땅히 주기적으로 업로드하고 싶은게 없어서 그런걸까요.

뭐...

괜찮겠죠! 천천히 늘려나가면!

별거 아닌거라도 나중에 되돌아볼 땐 재밌을 겁니다.

대부분은 그런 과거의 기록을 '흑역사' 라고 부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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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고,

요즘 밤새 유투브에서 뒹굴거리는... 사회적으로 나쁜 습관을 저도 갖고 있는데요.

파이널판타지14의 공략을 본다던지, 성우 라디오를 듣는다던지, 요리 프로그램을 본다던지...

재미도 있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건 좋은데...

늦게 자게 된단 말이죠... 2시 전에 자는게 매일 밤의 소망인데

계속 계속 보게 된단 말이죠... 의지가 약해서... 새벽 2시가 되면 전등 끄듯이 틱- 하고 잠드는 기능 없을까요? ㅎㅎㅎ

아예 유투브를 안 열고 자면 될텐데... 막상 열면 재밌으니까...

TrySail의 텐쨩이나 레무세상이라던지!

특히 최근엔 텐쨩이 너-무 귀여워서 계속 보게 됩니다.

자폭하는 텐쨩이라던지, 혼자 들떴다가 실망하는 텐쨩이라던지, 다른 TrySail 멤버들에게 놀림받는 텐쨩이라던지, 제일 나이 많으면서 제일 어린애 같은 텐쨩이라던지!

흐흐흐.. 오타쿠 키모이-

끝.